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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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 부부관계 "난 4분이면 돼, 얼마나 소박한지"(1호가 될순없어)

기사입력 2020.11.02 06:00 / 기사수정 2020.11.02 16:03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자신의 소박함을 어필했다.

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가 박준형과의 부부 생활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혜는 "작은 것에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는 칭찬에 "내가 얼마나 소박한지 모른다"며 입을 열고는 폭탄 발언을 내뱉었다. 자신은 4분이면 된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것.

박준형은 고개를 숙이며 "이야기를 그쪽으로 연결시키려 한 것 같다"고 당황했지만 김지혜는 "난 소박하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김지혜는 "언니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1호가 됐다"며 말을 이어갔다. 박준형과의 부부 관계로 위기가 있었다는 것.

정연은 "충분히 상담을 하고 교육을 했다. 그때 다행히 박준형이 데리러 와 역사가 이루어졌다"며 그때를 회고했다.

김정연은 "중요하지만 간단한 팁이었다. 여자들은 한번 접근했을 때 거부 당하면 자존심이 상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그때 말해줬던 게 먼저 다가가 터치를 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준형은 "어쩐지 그렇게 터치를 많이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연은 "대화를 많이 하라"며 두번째 해결책을 설명했고 박준형은 "이러다 책을 내겠다"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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