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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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X레이든X쿠기, 강렬한 조합의 끌림 '띵크 어바웃 미'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0.30 18:00 / 기사수정 2020.10.30 19: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과 DJ HYO(소녀시대 효연)가 감각적인 콜라보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SM 스테이션 신곡 레이든과 HYO의 콜라보 싱글 '띵크 어바웃 미(Think About Me)'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띵크 어바웃 미'는 중독성 강한 베이스 리듬과 캐치한 후렴구, 청량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곡이다. 레이든의 트렌디한 음악적 컬러와 HYO의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래퍼 쿠기의 랩 피처링까지 더해지면서 곡의 시너지를 증폭시켰다. 

특히 "이별 가사가 내 얘기인 것만 같아 / 네 목소리가 계속 들려오잖아 / 다른 사람 생긴 것도 다 알아" "하기 싫어 오해 / 오지마 왜 선 넘으려 해 / 그러면서 난 포기를 못해 / 이미 네게 메시지를 보내" 등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며 돌아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이번 싱글에는 'ADE' 공연에 참여했던 DJ 긴조(GINJO)와 임레이(IMLAY)의 '띵크 어바웃 미' 리믹스 버전도 함께 수록, 다양한 음악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레이든 X HYO '띵크 어바웃 미'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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