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본능적으로', TOP 11이 뽑은 최고의 무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 기적이 되다>에서 TOP 11이 직접 뽑은 최고의 무대 베스트 1위에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무대가 뽑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 김은비, 박보람, 이보람, 김그림, 김소정, 앤드류 넬슨 등 TOP 11이 한자리에 모여 본인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무대 베스트 5를 공개했다. 

영예의 1위는 TOP 4까지 올랐던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무대였다. 강승윤은 심사위원 미션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강승윤은 자신의 무대가 1위로 선정되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예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 선생님이 너무 곡을 잘 주셨다"고 말해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승윤에 이어 김지수와 장재인의 '신데렐라', 허각의 '조조할인', 존박의 '빗속에서',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사진=강승윤 ⓒ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