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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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측 "'디어엠' 하차=이름 순서 때문? 드릴 말씀 없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0.14 14:21 / 기사수정 2020.10.14 14:2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새론 측이 '디어엠' 하차 이유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지난 12일 김새론의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의견 차이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 김새론의 하차 이유가 보도자료 속 '이름 순서'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제작사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출연진 이름이 등장한다. 이를 두고 김새론 측과 제작사 사이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하차했다는 것.

이와 관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기존 입장이 달라지지 않았다. 의견 차이로 하차하게 됐다"며 "이름 순서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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