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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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성장할 것"…위클리, '슈퍼 루키'의 두 번째 컴백 '지그재그' [종합]

기사입력 2020.10.13 18:30 / 기사수정 2020.10.13 15: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위클리가 신곡 '지그재그'로 컴백, '슈퍼 루키'·'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며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그룹 위클리는 13일 오후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위 캔'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먼저 타이틀곡 '지그재그'로 컴백하게 된 소감에 대해 이수진은 "저희가 이 자리에서 데뷔를 했던 게 엊그제 같고 꿈만 같은데 초고속으로 나올 수 있게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희는 "저도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위클리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박소은은 "대중 분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고, 조아는 "앞으로 해나갈 활동들도 쭉쭉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먼데이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지한은 "밝고 건강한 해피 에너지, 긍정 에너지를 드리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또 이수진은 "위클리도 열심히 해서 연말 시상식에 올랐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 목표는 저희를 더 알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미니 1집 'We are'에 이어 미니 2집 'We Can'으로 컴백한 것에 대해 이재희는 "앞으로도 위클리의 'We' 시리즈가 계속될지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곡 작업 과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신지윤은 "작사, 작곡에 참여를 하게 됐다"면서 "위클리가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위클리만이 할 수 있는 것, 장난스럽고 엉뚱한 매력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컴백 준비 중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조아는 에이핑크 남주의 연습실 방문을 꼽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한은 신곡 퍼포먼스에 대해 "지난 활동 때는 책상을 이용했다면, 이번 활동에는 큐브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위클리의 밝은 하이틴 감성을 담았다. 동선과 동작을 이용해서 스토리라인이 있는 안무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큐브를 사용하는데, 신기하고 멋있으면서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됐다. 그런데 연습하고 새로 배우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또한 "저도 큐브 안무를 했던 게 기억이 난다. 박자에 딱딱 맞춰서 돌아가는 큐브들이 너무 소름돋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박소은 또한 이번 컴백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퍼포먼스를 꼽았다. 박소은은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위클리가 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희는 "이번 콘셉트로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어떻게 하면 잘 살려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수진은 코로나19 속 상황을 언급하며 "요즘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인데, 저희의 에너지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신다면 뿌듯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가 아직 팬 분들을 뵌 적이 없다. 코로나19 상황이 끝난다면 팬분들을 직접 만나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위클리의 미니 2집 음반 '위 캔'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는 10대들의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로,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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