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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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패들보드 대결…엎치락뒤치락 '쫄깃' 경기

기사입력 2020.10.12 15:59 / 기사수정 2020.10.12 15:5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요트원정대’ 멤버들이 패들보드 경기를 펼친다.

12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9회에서는 다도해를 거쳐 거제도로 향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평양에서 돌아와 국내 항해를 시작하는 ‘요트원정대’의 첫 목적지는 바로 빼어난 자연 경광을 자랑하는 ‘신비로운 보물섬’ 소리도. 이날 대원들은 항해 이래 처음으로 요트의 그늘막을 걷는 등 소리도를 즐길 본격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패들보드 경기였다. ‘요트원정대’는 진구-장기하-김승진 선장과 최시원-송호준-임수빈 팀닥터로 팀을 나눴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고. ‘치킨 내기’까지 건 경기에 모두가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제의 룸메이트였던 진구와 송호준은 오늘의 적이 되어 막상막하 경기를 펼쳤다고 한다. 해군 출신인 진구는 막강 운동 신경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고. 두 남자는 시작부터 몸싸움을 펼치고, 바다 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는 등 눈 뗄 수 없는 대결을 벌였다.

젊은 패기의 최시원과 노련한 김승진 선장의 대결도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 심장 쫄깃함을 선사했다고 한다. 서로의 팀을 응원하는 대원들의 목소리는 소리도를 가득 채웠다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패들보드 경기를 하는 ‘요트원정대’의 모습이 어떤 볼거리를 선사할지, 짜릿한 해양 액티비티의 매력을 전할 ‘요트원정대’ 본 방송에 기대가 더해진다.

‘요트원정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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