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출신 재이, 오늘(9일) 결혼…신랑은 5살 연상 美국적 사업가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피에스타 출신 재이가 오늘(9일) 결혼식을 올렸다.

재이는 9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재이는 이날 오후, 5살 연상 미국 국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10월의 신부가 됐다.



앞서 재이는 지난 9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편지를 남기며 "10월 9일 인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까봐 어떻게 잘 전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면서 "2012년에 피에스타로 데뷔하면서 여러분들을 만나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의 새로운 2막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이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VISTA'를 발매, 피에스타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와 OCN '뱀파이어 탐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피에스타는 2018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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