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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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에일리, BJ 뜨뜨뜨뜨와 무슨 사이?…"게임만 했을 뿐" [종합]

기사입력 2020.10.07 10:30 / 기사수정 2020.10.07 10:1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에일리가 BJ 뜨뜨뜨뜨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다 취향 존중 특집! 비~스케치북' 특집으로 가수 에일리, 골든, 흰(박혜원), 임한별, 티아라 소연, 낙준이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면서 타이틀곡 선정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WHAT IF I'와 '사랑하는 동안' 두 곡 모두 비슷한 의견을 보여 결국 타이틀곡을 결정하지 못하게 돼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낙준과 골든, 임한별, 흰도 자신만의 음색과 가창력을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소연은 "보컬리스트 사이에서 제가 예능을 맡겠다"라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골든으로 이름을 바꾼 지소울에게 이름을 바꾼 이유를 묻자 "생각이 짧았다. 군대에서 불침번 서다가 정한 이름"이라며 "군대에서 저를 아무도 모르길래 새 이름으로 시작하려고 한 거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보니 다들 지소울이라 부른다"라고 이름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지소울이 좋다는 의견이 더 많자 그는 "귀가 얇은 편이다. 집에 가서 생각해보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버나드 박에서 낙준으로 개명한 낙준도 골든과 같은 심정이라며 "다시 버나드 박으로 바꾸고 싶다"라고 "사실 낙준은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한국 이름이고 버나드 박은 영어 이름"이라며 둘 다 본명이라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룹에서 솔로로 돌아온 소연은 과거 별명이 '여자 박효신'이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노래 실력에 이어 티아라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모두를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다. 

남다른 가창력을 가진 이들에게 김숙은 "노래 실력으로 이성에게 어필한 적 있냐"고 질문을 던졌고 흰을 제외한 모두가 손을 들었다.

에일리는 호감 가는 상대에게 부르는 노래가 있다면서 뽐내기용으로는 빅마마의 '체념', 고백은 양파 노래라고 전했다. 김숙이 "최근에 이 노래를 부른 적 있냐"고 물었고 에일리는 "없다, 올해와 작년, 재작년에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에일리는 직접 열애설이 났던 BJ 뜨뜨뜨뜨를 언급하며 "내가 그분 팬이라고 말했고 이후 그분도 저를 언급했다, 나중에 게임 같이 하자고 해서 같이 했다. '성덕'이라고 했더니 열애설처럼 기사가 났다"고 해명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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