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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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골든 "지소울에서 활동명 변경, 생각 짧았다"

기사입력 2020.10.06 21:0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골든, 낙준이 바꾼 활동명에 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골든이 활동명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이날 골든은 "제가 골든이라고 이름을 바꿨는데, 어딜 가나 지소울이라고 부르신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골든은 바꾼 이유에 대해 "생각이 짧았다. 군대에서 제 이름을 모르길래 불침번 서다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전역하고 나서 다들 지소울로 부르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연은 "골든이라고 들었을 땐 신인인 줄 알았다. 지소울을 모를 수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지소울은 골든, 지소울 이름을 투표에 부쳤고, 결과는 3대 7로 지소울이 우세했다. 지소울은 "지소울로 바꿀 의향이 있냐"란 질문에 "생각보다 귀가 얇은데"라며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버나드박에서 낙준으로 활동명을 바꾼 낙준 역시 "저 대신 얘기하는 줄 알았다. 솔직히 전 다시 바꾸고 싶다. 낙준은 한국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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