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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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수남·소명·곽민정·김경진, 추석맞이 풍성한 반전 [종합]

기사입력 2020.10.04 19: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서수남, 소명,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곽민정, 개그맨 김경진이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연승에 도전한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나 삐치면 오래 간다! 투표 안 해주면 흥칫뿡'과 '뭐? 고양이가 가왕이라고?! 잘났어 정말'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뭐? 고양이가 가왕이라고?! 잘났어 정말'이 2라운드에 올랐고, '나 삐치면 오래 간다! 투표 안 해주면 흥칫뿡'의 정체는 서수남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어흥 고양이한테 질 순 없지 사자탈'과 '내가 오늘 가왕 될 각시탈'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열창했다.

'내가 오늘 가왕 될 각시탈'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어흥 고양이한테 질 순 없지 사자탈'의 정체는 곽민정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장구는 못 말려! 가왕석까지 돌진! 장구소녀'와 '가왕 될 거야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쟁총각'은 별과 나윤권이 부른 '안부'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장구는 못 말려! 가왕석까지 돌진! 장구소녀'가 승리했고, '가왕 될 거야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쟁총각'의 정체는 김경진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진정한 노래 베테랑! 감히 나한테 덤벼? 어이가 없네'와 '어이 있는 내 노래 실력! 맷돌'은 김수철의 '젊은 그대'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이 있는 내 노래 실력! 맷돌'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진정한 노래 베테랑! 감히 나한테 덤벼? 어이가 없네'의 정체는 소명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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