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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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웅이부터 로켓단까지…반가운 신스틸러들

기사입력 2020.09.21 20:45



21일 ㈜포켓몬코리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의 신스틸러들을 소개했다.

9월 30일 개봉을 앞둔 메가 히트 콘텐츠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은 강력한 힘을 지닌 전설의 포켓몬 뮤츠가 이끄는 복제 포켓몬 군단에 맞서 환상의 포켓몬 뮤와 함께 지우와 친구들이 펼치는 FULL 3D 배틀 어드벤처다.



첫 번째 신스틸러의 주인공은 이슬이다. 어떤 모험도 두려워하지 않는 활발한 소녀인 이슬은 천방지축인 지우와 엉뚱한 웅을 중재하는 침착함까지 갖춘 캐릭터다. 특히 포켓몬성으로 향하는 중 뮤츠가 일으킨 거대한 파도에 휩쓸릴 위기에 처했을 때 모두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별가사리와 함께 활약을 펼친다. 파트너 포켓몬 토게피와 언제나 함께하는 모습으로 지우와 피카츄 못지않은 파트너쉽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웅은 엉뚱하지만 의외의 순간 예리한 눈썰미를 발휘하는 소년이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친구들의 식사를 담당하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랑에 빠지는 성격으로 이슬과 늘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텔레파시로 인간을 조종하는 뮤츠에게 이용당하는 간호순을 한눈에 알아채는 눈썰미를 드러내 이번 모험에 긴장감을 더한다. 마지막은 시리즈의 귀여운 악당 로켓단과 나옹이다.



호시탐탐 피카츄를 노리며 지우와 친구들을 미행하고 몰래 염탐하는 로켓단과 나옹은 이번에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폭풍우 때문에 부두에 발이 묶인 지우와 친구들에게 배를 태워준다며 변장 후 접근해 기회를 엿보지만, 가발과 의상이 모두 벗겨지며 금세 정체를 들키고 파도에 휩쓸리고 만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그들이 아니다. 끈질긴 집념으로 어느새 포켓몬성까지 들어와 실험실을 발견하며 복제 포켓몬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포켓몬과 복제 포켓몬이 펼치는 역대급 배틀을 바로 코앞에서 지켜보며 특유의 유쾌함과 따듯한 말들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나옹은 환상의 포켓몬 뮤와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붙들 전망이다.

지우와 피카츄, 전설의 포켓몬 뮤츠와 환상의 포켓몬 뮤와 함께 강력한 개성으로 무장한 신스틸러들의 활약까지 기대되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은 역대급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매력만점 신스틸러들의 맹활약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은 9월 30일 개봉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포켓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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