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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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신작 컴백 예고…성훈 출연 제안까지 높아지는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20.09.11 19:50 / 기사수정 2020.09.11 19: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성한 작가의 신작 컴백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임성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데뷔했던 배우 성훈이 이번 신작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두 사람의 만남이 다시 이뤄질지 주목받고 있다.

11일 TV조선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임성한 작가의 신작을 긍정 검토 중이다.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 TV조선에 편성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고, 이에 신작 제작사인 지담 측은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기, 방송사 모두 정확하게 정해진 게 없다"고 알린 바 있다.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2015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했지만, 5년 만에 지담과 함께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아왔다.

여기에 11일에는 성훈이 이 작품의 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더해졌다.

성훈 측은 "제작사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고 전했다. 2011년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던 성훈에게도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도 임성한 작가의 복귀 소식에 기뻐하며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성한 작가님 드라마 출연하는 게 내 꿈이었는데. 오디션이라도 보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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