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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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 막말하는 김건우에 따귀까지 맞았다

기사입력 2020.09.07 21: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이 김건우에게 따귀를 맞았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1화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배우 박도하(김건우)의 대기실 앞을 지켰다.

이날 모델 일을 하며 경호 일을 하고 있었던 사혜준은 박도하의 5년 연인인 이보라가 대기실로 들어가려하자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들여보내줬다.

하지만 이보라는 대기실로 들어가 박도하의 뺨을 때렸고, 박도하는 대기실로 들어온 사혜준에게 "너 뭐 하는 자식이냐. 내가 쟤 들이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사혜준은 "막느라 최선을 다했다"라고 해명했지만, 박도하는 사혜준의 따귀를 때린 후 "최선? 너 낮이 많이 익어서 내가 검색을 해봤다. 모델이던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느냐"라고 황당해했다. 

이로 인해 얼굴을 긁힌 사혜준은 "내가 지금 뭐 어때서. 나도 검색해봤는데 너랑 나랑 동갑이더라. 같이 말 까자. 먼저 시작하지 않았느냐"라며 박도하에게 대들었다가 흠씬 두들겨 맞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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