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기도훈, 오윤아에 애틋 고백 "보고 싶어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와 기도훈이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94회에서는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이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효신은 훈련을 마치고 송가희에게 전화했고, 송가희는 "할 만하고? 너무 오랜만에 해서 힘들겠다"라며 걱정했다.

박효신은 "힘들어요. 근데 그럴 때마다 그쪽 얼굴 떠올려요"라며 털어놨고, 송가희는 "운동하라고 보냈더니 멘트만 늘었어"라며 미소 지었다.

특히 박효신은 "아닌데. 진짜인데. 보고 싶어요. 진짜"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송가희는 "나도. 너무 보고 싶다. 박효신"이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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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