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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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남편의 폭로(?) "성형 끊었는데...팔자주름 맞았다" ('관종언니') [종합]

기사입력 2020.09.04 16:14 / 기사수정 2020.09.04 16:14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가 아내의 시술 사실을 폭로했다. 

3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맥가이버가 울고갈 D.I.Y의 달인! 큰태리의 처갓집 셀프 인테리어! 와니철물점 오픈했어요~ 셀프 인테리어 시공법 노하우부터 밉관언니 팔자주름 관리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처갓집을 찾아갔다. 문재완 씨는 얼마 전 이사를 한 처갓집에 손볼 곳이 많아 공구를 들고 가 '와니 철물점'을 열 계획이라고. 문재완 씨는 며칠에 걸쳐 처갓집을 찾아 이곳저곳을 손보며 장인, 장모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처갓집을 세 번째 방문한 날, 문재완 씨는 혼자 오프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와이프가 왜 못나오냐면 지금 얼굴을 움직일 수가 없다"라며 "왜 움직일 수 없냐면 팔자주름 뭘 맞았다. 여기는 웃는데 여기는 웃지 않는 상태"라며 이마와 입가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지혜는 영상에 등장해 "팔자주름 필러 맞았다"고 시술 사실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누가 댓글에 나한테 팔자 주름 맞으라고 해서 내가 '성형 끊었다'고 했다"라고 말해 구독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여기가 움푹 패여서 지인이 운영하는 곳 가서 맞았다. 그래서 저 오늘 많이 못 나온다"라고 쿨하게 퇴장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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