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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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 2연승 도전 ‘롱다리 헌터스’…'세기말 에이스' 서지석, 김승현 출격

기사입력 2020.09.01 14:44 / 기사수정 2020.09.01 14:4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롱다리 헌터스'가 2연승에 도전하는 한편 '캐시백'에 '세기말 에이스' 서지석과 김승현이 출연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캐시백’ 2회에서는 새로운 헌터스가 출격해 캐시몬 사냥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 

이날은 지난 방송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1,105만 원의 최종 상금을 획득한 ‘롱다리 헌터스’가 2연승에 도전한다. 롱다리 헌터스 팀의 김요한, 조재성, 정혁, 권현빈은 “이기는 맛을 보면 지는 게 싫다”라며 시작부터 의욕을 불태웠다. 

이에 맞서 ‘점프왕 헌터스’와 ‘천하장사 헌터스’가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먼저 점프왕 헌터스 팀은 모델 문수인을 팀장으로 서지석, 김승현, 장민이 팀을 이룬다. 과거 스포츠 예능을 쥐락펴락했던 세기말 에이스 서지석, 김승현이 불혹의 나이를 뛰어넘어 전성기 때의 존재감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천하장사 헌터스 팀은 팀장을 맡은 가수 황치열을 중심으로 박정우, 손희찬, 허선행이 의기투합한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아쉽게 역전패한 천하장사 헌터스는 씨름 대회 시즌 중 캐시백에 출연한 만큼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라며 설욕전에 나선다. 

한편 이날은 1,200평의 초대형 경기장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점프 게임, 헌터들의 힘과 팀워크가 돋보인 파워 게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2m 타워에서의 클라임 게임이 벌어진다. 우승을 향한 헌터스들의 집념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을 뜨겁게 달군 헌터들의 댄스 응원전, 사상 초유의 사태로 짠내를 폭발시킨 김승현의 고군분투 등 다채로운 꿀재미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승부욕에 힘입어 자체 최고 상금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진 최종 우승 팀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상금이 걸린 캐시몬을 잡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캐시백'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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