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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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 코로나19 여파 첫 방송 연기…26일 제작발표회도 취소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08.23 13:13 / 기사수정 2020.08.23 13: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방송을 연기한다.

23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진행할 예정이던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연기된다.

앞서 '도도솔솔라라솔'을 촬영 중이던 허동원이 연극 '짬뽕'에서 호흡하는 서성종에 이어 코로나 19에 확진된 바 있다. 이 여파로 이재욱, 고아라, 서이숙, 김주헌, 예지원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KB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주요 드라마 제작을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도도솔솔라라솔' 측 공식입장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합니다. 현장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26일 예정된 제작발표회도 연기됩니다. 변경된 일정은 차후 공지 드리겠습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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