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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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보다 더 센 리치 케넨' 다이나믹스, 완벽 한타로 '1세트 완승' [LCK]

기사입력 2020.08.21 19:5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다이나믹스가 화끈한 한타력으로 1세트를 잡아냈다.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0주차 설해원 대 다이나믹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설해원은 익수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케이니 김준철, 트리거 김의주, 미아 최상인이 나왔고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선발로 등장했다.

1세트에서 설해원은 레넥톤, 니달리, 키아나, 진, 노틸러스를 골랐다. 다이나믹스는 케넨, 볼리베어, 리산드라, 애쉬, 브라움을 선택했다.

초반 리치와 비욘드는 익수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얻었다. 비욘드는 봇 주도권으로 첫 바다용을 차지했다. 

7분 플로리스와 케이니가 탑에 들리면서 순식간에 리치를 잡아냈다. 설해원은 추가로 첫 전령을 가져갔다. 11분 플로리스는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압박했다.

12분 두 번째 바다용이 출현한 가운데 봇에서 대규모 전투가 열렸다. 다이나믹스가 이니시를 화끈하게 열면서 3대 2 교환을 만들었다. 한타 승리 이후 두 번째 바다용까지 챙겼다.

14분 설해원이 먼저 리치를 노렸지만 쿠잔과 비욘드의 빠른 합류로 오히려 당했다. 이 과정에서 리치가 폭풍 성장했고 두 번째 전령의 주인은 다이나믹스가 됐다.

16분 리치는 익수를 솔킬내며 탑 차이를 크게 벌렸다. 17분 다이나믹스는 봇으로 뭉쳐서 미아를 잡아내며 1차를 날렸다. 

19분 세 번째 대지용이 나왔고, 다이나믹스가 4킬을 올리며 드래곤 3스택을 만들었다. 킬스코어 3대 14.

22분 다이나믹스는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2차 타워를 모두 파괴했다. 24분 다이나믹스는 파괴적인 힘을 과시, 대지용 영혼을 획득했다.

25분 바론 근처에서 열린 한타, 다이나믹스가 대승을 거두며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이어 다이나믹스는 바론을 빠르게 버스트, 쉽게 챙겼다. 그대로 밀고 들어가며 게임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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