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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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복면가왕' 첫 출격…20년 만에 '매실왕자' 재현

기사입력 2020.08.21 15:29 / 기사수정 2020.08.21 15:30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조성모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장미여사'를 꺾기 위해 찾아온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발라드 황제' 조성모, 뮤지컬스타 민우혁, 8연승 가왕 손승연, '근육 발라더' KCM, '힙합레전드' 현진영, '원조 섹시퀸' 채연, 코미디언 박성호&안일권&오나미&이수지, 골든차일드 장준&지범, 시크릿넘버 데니스&디타가 새롭게 합류해 재미를 선사한다.

'복면가왕'은 최근 영국에서 주최하는 2020 포맷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복면가왕'은 미국, 호주, 프랑스 등 4년 동안 50여 개국에 수출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판정단들 또한 이 같은 희소식에 함께 기뻐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원조 발라드 황제' 조성모가 '복면가왕'에 첫 출격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그는 첫 판정단 출격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추리와 죽지 않은 입담을 과시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20년 만에 '매실왕자'를 재현해내며 판정단석을 추억으로 물들인다.

'복면가왕'은 2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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