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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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中 다이빙 여제 궈징징, 알몸투시 영상 재유출 '파문'

기사입력 2010.10.12 11:17 / 기사수정 2010.10.12 11:25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중국의 다이빙 여제 궈징징이 또다시 '투시 동영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궈징징을 비롯한 중국 다이빙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선수들의 몸을 투시한 것으로, 지난해 공안 당국에 의해 삭제됐던 영상이 다시 퍼진 것이다.

11일 중국매체들은 "지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궈징징의 알몸 투시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수사 당국은 선수단 내부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궈징징의 약혼자인 홍콩의 재벌 3세 훠치강은 "이 영상이 진짜라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원 인턴기자 b3031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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