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워너원 데뷔 3주년에 "형들 미안해"…하성운 "아프지마"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이 데뷔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라이관린이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워너원 완전체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라이관린은 "형들... 올해 내가 미안하다. 곧 보자"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라이관린은 현재 중국 드라마 '별상타요아학습(내 공부를 방해할 생각마)' 촬영중인 상태로 다른 멤버들과 뭉치지 못하는 상황. 지난해 3월 라이관린은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매년 8월 7일마다 모이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이관린의 게시물에 하성운은 "관린아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며 그를 격려,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7일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2018년 12월 31일 공식적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라이관린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