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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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영탁, 축하사절단 깜짝 등장 "겸임교수 휘성, 박영탁"

기사입력 2020.07.31 21: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히든싱어6'에 영탁이 축하사절단으로 출연했다.

31일 JTBC 예능 '히든싱어6'가 첫 방송됐다.

이날 MC 전현무는 축하사절단이 왔다고 알렸고, 부스 안에서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가 들렸다.

승희는 "100% 휘성 씨 아니냐"고 말했고, 전현무는 "저는 영탁 씨를 예측한다. 2013년 휘성 씨 편에 모창자로 나오지 않았나"라고 추측했다.

자리에 함께 한 장민호도 "영탁 씨가 맞는 것 같다. 저와 같이 있었는데, 제가 '히든싱어'에 녹화 간다고 했더니 매니저들과 급한 일이 있다고 먼저 가더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이는 영탁이었고, 영탁은 폭발적인 모창 실력으로 노래를 불렀다.

영탁은 "제가 그때 '히든싱어2'에 출연해 '가슴 시린 이야기' 이 노래를 부르고 떨어졌다. '히든싱어'가 새롭게 단장한다고 해서 연습해서 왔다. 아직도 '히든싱어2' 때 이름표 '겸임교수 휘성 박영탁' 이것을 가지고 있다"며 트로트 버전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이어가는 등 흥을 더했다.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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