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8 08:49 / 기사수정 2010.10.08 08:49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고현정의 '대물'이 수목드라마 최강자로 올라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은 21.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대물'은 첫 회부터 빠른 전개와 이해하기 쉬운 장면전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현정과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대물'은 아나운서 혜림(고현정 분)의 남편 민구(김태우 분)가 종군기자로 일하다 피살당하자 혜림이 진실을 알리기 위해 대통령의 길을 걷는다는 내용이다.
한편, 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의 6일 방송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방송에서 20%를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기록하며 '대물'에게 수목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내줬다.
[사진 (C) SBS '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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