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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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스릴러 '고스트 오브 워', 9월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7.30 11:44 / 기사수정 2020.07.30 11:4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영화 '나비효과'의 에릭 브레스 감독이 선보이는 밀리터리 스릴러 '고스트 오브 워'가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임슬립 소재로 스릴러의 새로운 지표를 마련했던 영화 '나비효과'의 에릭 브레스 감독이 밀리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밀리터리 스릴러 붐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되는 영화 '고스트 오브 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스트 오브 워'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1944년, 나치 고위 지취부에 점령당했던 프랑스의 한 저택에 도착한 미군 크리스와 부대원들이 초자연적 현상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9월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섬뜩한 기운을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개가 자욱한 거리, 음산하게 뻗은 나뭇가지와 멀리 보이는 저택은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공포를 전한다. 이에 "1944년, 그곳에 우리가 있었다"라는 글귀과 함께, 어둠에 쌓인 채 나란히 서있는 인물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고스트 오브 워'는 '나비효과'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에릭 브레스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미드웨이''겟 아웃''킬러의 보디가드''헬보이' 등 블록버스터 작품에 참여한 할리우드 실력파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더 기버'의 브렌튼 스웨이츠, '클로버 필드'의 테오 로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앨런 리치슨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는 배우들이 출연해 빈틈없는 몰입감을 전할 것으로 전해진다.

'나비효과' 에릭 브레스 감독이 선보이는 밀리터리 스릴러 '고스트 오브 워'는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인터파크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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