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압구정 빌딩 82억에 매각…35억 시세 차익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빌딩을 되팔아 35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얻었다. 

27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지난 4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82억원에 매각했다. 

이 빌딩은 이정재가 2011년 47억 5천만원에 매입한 건물로, 당시 대출금은 17억 5천만원이었다. 시세 차익은 34억원 5천만원이다. 

이정재가 A법인에 매각한 건물은 학동사거리 이면 도로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271.10㎡, 연면적 649.05㎡ 규모다. 건물 1층에는 음식점이, 2,3층에는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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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