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는 알고 있다' 신원재, 완벽한 싱크로율 자랑... 떠오르는 신예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출연 중인 배우 신원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김선규 역의 신원재는 첫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극 중 버릇없고 개념 없는 고등학생 캐릭터로 개성 강한 모습을 그려냈다. 무엇보다 캐릭터와 같은 나이를 맡아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눈에 띄는 신예임을 입증했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신원재는 '노력형 배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어떠한 장르에도 어울리는 배우가 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강성연과 조한선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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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