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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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 있다' 우지원, 첫 정극 연기 "연기보다 농구가 쉬워"

기사입력 2020.07.08 11:33 / 기사수정 2020.07.08 11: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농구 선수 출신 우지원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우지원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특별 출연으로 가끔 한 적 있지만 기회가 돼 출연해 무한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우지원은 사람이 좋아 매번 많은 민원에 시달리며 일은 더디지만 차기 조합장을 노리는 관리소장 역을 맡았다.

우지원은 "훌륭한 작품이 나와 나도 기대된다. 난 농구가 더 쉽다. 정말 연기는, 걸음마지만 배울 점이 너무 많다. 하지만 굉장히 매력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동현 PD는 "작가님이 써주신 게 잘생기고 젠틀하고 듬직한 관리소장이었다"라며 우지원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4부작이며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나쁜형사’, ‘황금정원’을 공동 연출한 이동현PD가 연출했다. 2019년 MBC 극본 공모 수상작으로 신예 서영희 작가가 집필했다.

강성연, 조한선, 박신아, 김도완, 이기혁, 김규선, 김강민, 전수경, 우지원, 예원 등이 출연한다.

8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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