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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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세븐틴, 아이즈원 꺾고 1위...선미X화사XAB6IX 화려한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0.07.02 19:5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세븐틴이 아이즈원과 7월 첫째 주 1위를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세븐틴 승관은 "멤버들끼리 열심히 준비했는데, 우리 캐럿 분들 너무 감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민규 역시 "캐럿들 사랑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AB6IX는 '엠카 뮤비' 코너에서 'DOC와 춤을'을 커버했다. AB6IX는 색색깔의 옷차림과 엉뚱하고 발랄한 연기로 코믹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선미가 특별 출연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AB6IX는 컴백 기념으로 미니 팬미팅을 펼쳤다. 이대휘는 "컴백무대 어떻게 즐기면 될까요"라고 물었고, 전웅은 "재미있는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를 귀기울여 듣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박우진은 "포인트 안무를 함께 즐긴다"고 덧붙였다.

이대휘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고, 김동현은 "각자의 색을 살려 팬들에게 초대장을 보내 볼까요?"라고 제안했다. AB6IX의 네 멤버는 원샷이 잡힐 때마다 애교 섞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VERYVERY는 'Beautiful-x'로 상큼하게 포문을 열었고, 신곡 'Thunder'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선보인 'Beautiful-x'의 무대와 대비되는 다크하고 성숙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 우즈(조승연)는 'Accident'로 시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타이틀곡 '파랗게'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이진혁은 '난장판(Bedlam)' 무대를 공개했다. 그는 장난기 가득한 퍼포먼스와 표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AB6IX는 '초현실(SURREAL)'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보이며 칼군무를 펼쳤다. 또한 청량하고 발랄한 '답을 줘(THE ANSWER)' 무대로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 에너지를 전했다.

화사는 'Intro : Nobody else' 무대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화사는 타이틀곡 '마리아(MARIA)'는 세련된 비트와 강렬한 멜로디 위로 호소력 짙은 열창을 더했다. 누트톤의 의상과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미는 언제나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로 좌중을 압도했다. 선미는 펑키하고 독보적인 패션과 무대 매너로 타이틀곡 '보라빛 밤'을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 구성과 몽환적인 사운드는 여름밤을 연상케 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네이처, 다이아, 원필, 도운, VERIVERY, 선미, 세븐틴, Stray Kids, 3YE, 아이즈원, AB6IX, A.C.E, 엔플라잉, 예은, WOODZ, 위클리, 위키미키, 이진혁, CRAVITY, 화사가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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