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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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전현무' 아나운서 열애설…박은영 측 "사실무근"

기사입력 2010.09.20 08:48 / 기사수정 2010.09.20 08:48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최동석 박지윤'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KBS의 전현무(33) 아나운서와 박은영(28) 아나운서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월 박은영 아나운서가 동료 엄지인 아나운서와 함께 일본에서 휴가를 즐겼다. 전현무 아나운서 역시 일본으로 떠나 이들과 함께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 친분 이상의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작년 9월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데이트를 하자고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감기에 심하게 걸렸을 때 병원에 데려 가주기도 했다"며 전현무 아나운서의 배려심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은영 아나운서는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 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YTN 앵커를 거쳐 KBS에 입사했다.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2007년 KBS에 입사했다. 최근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사진 = 박은영 미니홈피]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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