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늠름한 훈련소 수료 사진 공개 "우수 표창, 건강한 군 생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양세종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세종 훈련소 수료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양세종은 지난달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 복무에 들어갔다.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 속 양세종은 상장을 든 채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양세종이 17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사단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양세종은 입대 당시 팬카페에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1992년생인 양세종은 2016년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으로 데뷔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나의 나라' 등에서 활약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