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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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대구 소형준-원태인, 잠실 샘슨-켈리, 위닝시리즈 어디로?

기사입력 2020.06.14 11:0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6월 14일 일요일

잠실 ▶ 롯데 자이언츠 (샘슨) - (켈리) LG 트윈스


전날 극적인 롯데의 승리로 1승1패를 나눠가진 롯데와 LG, 샘슨과 켈리가 상대 팀을 시즌 첫 상대한다. 샘슨은 지난 한화전에서 6⅔이닝 3실점으로 KBO 첫 승을 거뒀다. SK전에서 7이닝 1실점을 하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한 켈리는 시즌 3승 재도전에 나선다.

문학 ▶ KIA 타이거즈 (양현종) - (이건욱) SK 와이번스

시리즈 스윕을 노리는 KIA가 에이스 양현종을 앞세운다. 양현종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을 챙겼고, 지난달 SK전에서는 6이닝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승리한 바 있다. 시즌 6승 도전. 4연패에 탈출을 노리는 SK는 이건욱이 선발 출전한다. 이건욱의 호투와 함께 타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대구 ▶ KT 위즈 (소형준) -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더블헤더에서 1승을 주고 받은 KT와 삼성은 영건 소형준과 원태인이 재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15일 맞대결에서는 원태인이 5이닝 5실점을 기록, 소형준이 6⅓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승리했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소형준 5이닝 3실점 패전, 원태인 키움전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창원 ▶ 키움 히어로즈 (조영건) - (김진호) NC 다이노스

키움이 선두 NC를 스윕패로 몰아넣을까. 선발 매치업은 신진급 두 투수다. 조영건은 세 번째 선발 등판. 3일 한화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첫 승, 9일 삼성전에서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NC는 김진호는 첫 선발 기회를 받고 1군 데뷔전에 나선다.

대전 ▶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13일 서스펜디드 경기 후 진행)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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