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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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데뷔 1주년, 매일이 생일 파티인 것 마냥 행복한 일 가득"

기사입력 2020.06.13 13: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2019년 6월 13일 데뷔 앨범 ‘벌스데이(BIRTHDAY)’로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딘 전소미가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처음 무대에 오른 전소미는 ‘국민센터’로 활약했다. 지난 해 6월 13일 솔로 가수 ‘전소미’로 재데뷔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데뷔곡 ‘BIRTHDAY’는 전소미라는 아티스트를 가장 잘 나타낸 곡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전소미의 첫 번째 자작곡 ‘어질어질’은 그 만의 감성을 듬뿍 담아내 숨겨져있던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도 선보였다.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곡이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 후보에 올랐다. ‘BIRTHDAY’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400만 뷰를 돌파했다. 

전소미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언니들의 슬램덩크2’,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자신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리얼리티의 모든 회차가 170만 뷰를 돌파했다. 헨리와 함께 2020 배럴 프렌즈에 발탁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소미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벌써 데뷔 1주년이라니 1년이 참 짧다는 걸 새삼 느낀다”라며 “데뷔곡 ‘BIRTHDAY’처럼 저의 1년이 축제처럼, 매일이 생일 파티인 것 마냥 행복한 일들로 가득 찼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미는 이제 막 시작했으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라며 “어떤 콘셉트, 어떤 무대 도대체 어떤 활동을 할까 매번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흥미롭고 신비롭고 재미있는 사람, 스스로 참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슬쩍 아임 소미 시즌 2 던진다”라며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13일 오후 7시 브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데뷔 1주년을 자축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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