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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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네끼' 젝스키스, 비 오는 날 라면 끓이기…은지원 '멘탈 붕괴'

기사입력 2020.05.29 14:08 / 기사수정 2020.05.29 14:19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삼시네세끼'의 젝스키스가 합숙 후 첫 끼니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주 방송된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이하 '삼시네세끼') 1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입성한 젝스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은 한 베개를 베고 한 이불을 덮고 자야 하는 역대급 합숙을 시작했다. 이에 네 사람이 '삼시네세끼' 하우스에서 맞이하는 합숙 첫날 밤이 기대감을 모았다.

29일 방송되는 '삼시네세끼' 2회에서는 잠을 자기 전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도전 아닌 도전에 뛰어든 멤버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늦은 밤, 버너도 없이 난생처음 장작으로 불을 피워 라면을 끓여 먹어야 하는 상황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경험을 했던 은지원조차 "지금 너무 갑갑하다. 너무 막막해"라며 멘탈이 붕괴됐다는 후문. 과연 네 사람이 합심해 합숙 첫 끼니를 무사히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젝스키스 멤버들은 라면 하나 끓일 때도 각자의 4인 4색 캐릭터가 살아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면 한 번 끓이다 동이 트게 된 젝스키스의 우당탕 첫 끼니 해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삼시네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5분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삼시네세끼'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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