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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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스 비기닝스' 드레이크 도리머스, 현실 로맨스로 돌아온 비주얼리스트

기사입력 2020.05.28 09:13 / 기사수정 2020.05.28 09: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J엔터테인먼트 제작 할리우드 로맨스 '엔딩스 비기닝스'가 '조', '뉴니스', '이퀄스' 등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섬세한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트렌디한 현실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특한 설정과 섬세한 감성으로 색깔있는 로맨스 세계를 구축한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이 CJ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른 채, 인간 콜을 사랑하게 된 조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로맨스 '조'와 데이팅 어플을 통해 가볍고 자극적인 만남을 즐기던 마틴과 가비가 서로에게 이끌려 연인이 되면서 서툴지만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지켜나가는 과정을 그린 '뉴니스', 모든 감정을 지배당하는 미래의 감정 통제 구역에서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이퀄스' 등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그간 작품들을 통해 흔치않은 소재와 함께 사랑의 속성, 남녀의 심리를 감성적으로 그려내며 할리우드의 멜로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빛과 색감을 활용한 영상미로 감성에 레이어를 더한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독보적인 비주얼리스트로 공감을 넘어 시각적 즐거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오는 6월 새롭게 선보이는 '엔딩스 비기닝스'는 진짜 사랑을 경험해 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두가지 색 사랑으로 완성된 트렌디한 로맨스 작품이다.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콜'을 선언한 다프네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리얼 현실 로맨스 '엔딩스 비기닝스'는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장기가 십분 발휘되어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세 남녀가 그려내는 서로 다른 사랑과 심리로 공감을 자극한다.

특히 이별 후의 상처와 방황, 혼란 속에 찾아 온 새로운 인연 등 '엔딩스 비기닝스'가 다루고 있는 그들의 만남과 사랑의 과정들이 선명한 색감과 섬세한 빛을 통해 대비돼 펼쳐지며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스마일이엔티,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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