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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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밴드' 톡식 김정우, 6년만에 솔로 컴백…30일 발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5.27 11: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1년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톱밴드’의 우승팀인 TOXIC의 김정우가 솔로 앨범 ‘DREAM CITY’로 돌아온다.

김정우는 2014년 10월 EP앨범 ‘TIME’을 마지막으로 밴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 TEAM H, 보아, 여자친구, 다이아, 모모랜드, KEI, NEWKIDD, FTISLAND 등 다수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동해왔다.

‘DREAM CITY’는 총 5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수록곡들은 80년대 뉴웨브 신디사이져 사운드, 트랜디한 드럼, 김정우의 매력적인 기타사운드가 어우러져 하이브리드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김정우가 전곡 작곡,작사,편곡은 물론 기타, 신디사이져, 피아노, 드럼프로그래밍까지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해 ‘만능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김정우의 첫 솔로 앨범 ‘DREAM CITY’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정우의 새 소속사 RXM 측은 “‘DREAM CITY’는 ’TOXIC’시절 음악과는 차별화된 김정우 본인의 색깔을 드러낸 앨범”이라며 “특히 지난 6년 동안 김정우를 기다려준 팬분들에게는 의미있는 선물, 80년대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현대적으로 재 해석된 사운드가 신선함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DREAM CITY' 타이틀곡 'City of Lights'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26일 RX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RX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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