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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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김정난, 팽팽하게 대치 중인 독대 현장 '살얼음판'

기사입력 2020.05.24 13: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의 달라진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천종범(장기용 분)이 폐교 사건 이후 한층 더 무미건조해진 얼굴로 등장을 예고했다.

앞서 방송에서는 전생에서 그랬듯 현생에서 역시 세 남녀의 질기고 지독한 인연이 악연으로 이어져 안타까움을 배가했다. 백상아(이서엘 분)의 음모에 휘말린 정사빈(진세연)을 구하러 폐교로 향했던 천종범이 그를 살인범으로 오인한 김수혁(이수혁)에게 총을 맞은 채 쓰러졌다. 

이에 천종범의 생존 여부를 둘러싼 시청자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폐교 사건 이후 미묘하게 변한 천종범이 담겨 있다. 검게 물들인 머리와 공허한 눈동자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을 자아낸다. 

더불어 총에 맞아 쓰러진 그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여러 가지 추측이 피어오른다. 사건 이후 미묘하게 달라진 듯한 천종범의 분위기가 그에게 범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25일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폐교 사건 이후 천종범은 어떤 일을 겪고 다시 나타나게 됐는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돌아온 장기용의 변화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본 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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