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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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클라플린 주연 '와일드 시티', 6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5.20 09:40 / 기사수정 2020.05.20 09:42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샘 클라플린 주연의 '와일드 시티'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와일드 시티'는 오랜 기간 복역 후 출소한 권투 선수 리암이 가족을 둘러싼 거대 조직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샘 클라플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온 로맨틱한 모습과 상반되는 거친 비주얼은 영화 속 그가 보여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회색 빛 안개가 자욱한 도시의 건물 앞에 서 있는 샘 클라플린은 그 자체만으로도 포스가 압도적이다.

'와일드 시티'는 완벽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리엔탈 특급살인', '47미터',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젠틀맨' 등에 참여한 웰메이드 제작진이 총출동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를 탄생시켰다.

특히 '윈드리버' 제작사 리버스톤 픽쳐스가 제작을 맡았으며,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덩케르크', '아쿠아맨' 등 할리우드 대작에 참여한 작곡가 안드류 코친스키가 작곡을 맡아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

'헝거게임 시리즈', '미 비포 유',' '러브, 로지'를 통해 범접불가한 매력을 선보인 샘 클라플린과 '해리포터 스리즈' 티모시 스폴, '스타트렉 다크니스' 노엘 클라크, 그리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나오미 애키까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진의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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