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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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이수혁, 장기용이 자신 죽이려 했단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20.05.18 22: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본 어게인' 이수혁이 진세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17회에서는 김수혁(이수혁 분)을 구한 정사빈(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종범(장기용)은 서태하(최대철) 부하 장마철(김도경)에게 서태하를 위해 김수혁을 죽이라고 조종했다. 천종범은 "상대가 원하는 일만 해주는 거 그게 심부름 알바랑 다를 게 뭐냐. 원하지 않아도 그 사람 행복 위해서 물불 안 가리는 게 진짜 가족이야"라고 했던 것. 

이에 서태하 부하는 김수혁을 칼로 찌르려고 했지만, 정사빈이 대신 그 앞을 막아섰다. 김수혁은 정사빈을 급하게 응급실로 옮겼고, 천종범은 정신없이 뒤따라갔다. 

장마철을 조사한 경찰은 김수혁에게 "천종범이 김 검사님 죽이라 했던데"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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