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그룹 오마이걸 지호의 영상에 등판해 화답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지난 9일 자신을 닮았다는 말에 기뻐하는 오마이걸 지호의 영상에 하트와 기쁨의 이모티콘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지호의 모습으로, 당시 흑발로 출연한 지호에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이야기가 쏟아지자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올리비아 핫세의 등판에 팬들이 "진짜 맞냐"며 놀라워하자, 올리비아 핫세는 11일 "진짜 나 맞다"라는 댓글을 다시 한번 달았다.
올리비아 핫세는 5년 전 걸스데이 민아의 '올리비아 핫세' 콘셉트에도 걸스데이 팬심을 자랑한 바 있다. 또 그룹 블락비 노래를 즐겨듣는다는 이야기도 전하며 K팝 팬임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호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달 27일 '살짝 설렜어'(NONSTOP)을 발매하고 음원차트 1위, 각종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올리비아 핫세 트위터, MBC F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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