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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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신민철, 7년 열애 끝에 결혼 골인→소속사 대표 유빈도 축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5.01 19:50 / 기사수정 2020.05.01 19: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7년 사귄 연인 신민철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축하를 받고 있다.

1일, 우혜림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룔르 통해 "우혜림, 신민철이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우혜림 역시 소속사를 통해 엑스포츠뉴스에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모든 상황들에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결혼을 함으로써 조금 더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많이 찾아뵙기 위해 노력할테니 잘 지켜봐주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더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MBC 연애 예능프로그램인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7년 열애를 공개했다. 특히 7년 간 함께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던 터. 

특히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꾸준히 공개하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기도 했다. 신민철은 우혜림의 가장 최근 게시물에 "내 천사"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렇게 7년 간의 사랑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면서 주변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함께 원더걸스로 활동한 사이이자, 현재 우혜림이 소속된 소속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유빈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해요오오"라며 애정 어린 말을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렸다. 결혼해서도 행복하길",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등 뜨거운 응원을 이어갔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했으며 2017년 그룹 해체 후 학업에 매진했다. 특히 올해는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혜림의 예비 남편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우혜림과 신민철은 오는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 우혜림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혜림 님의 결혼 관련해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우혜림님과 신민철님은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지 못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혜림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각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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