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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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대환, 오윤아에 후배들과 동거 들켰다 '돈 거래'

기사입력 2020.04.25 20: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대환이 후배들을 집에 재워주다 오윤아에게 들켰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18회에서는 송준선(오대환 분)이 송가희(오윤아)와 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준선은 송가희에게 오정봉(오의식), 이종수(장원혁)를 집에 재워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들켰다. 마침 송가희는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결국 송준선은 비밀 유지 조건으로 돈을 줬다. 



또 오정봉은 "형님 동생분 말이야. 너무 예쁘시지 않니? 완전 여신 같아"라며 송가희에게 반했고, 이종수는 "키 큰 여자는 별로라서. 눈도 너무 왕방울처럼 커서 무섭던데"라며 밝혔다.

이후 오정봉은 송가희가 비밀을 지켜주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형님 동생분은 마음씨도 천사시구나"라며 칭찬했다. 송준선은 "한 번만 더 천사 소리 하면 내가 널 죽여버릴 거다"라며 멱살을 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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