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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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트와이스 나연 사진 무단 도용…비난 폭주

기사입력 2020.04.23 15:5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비난받고 있다.

가세연은 21일 "충격 단독, 사전투표 조작의혹 미래통합당 의원님들. 용기를 내세요"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가세연은 해당 방송의 썸네일에 민경욱·김진태 의원 등과 함께 나연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또한 '용기를 내세요' 'CHEER UP' 등의 문구를 덧붙여 나연이 이들을 응원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해당 영상은 4·15 총선 사전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민감한 내용을 담은 콘텐츠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에 등극하며 34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나연의 모습이 노출되고 있는 가운데 트와이스 팬들과 가세연 구독자까지 가세연에 썸네일 변경을 요청했다. 그러나 23일 현재까지도 썸네일은 수정되지 않았고 나연은 계속해서 피해를 입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가로세로 연구소 유튜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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