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에스드림이엔티와 전속계약…김미려·지연수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최근 에스드림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드림이엔티는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을 갖춘 것은 물론, 말로써 웃길 수 있는 유일한 개그우먼인 신기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그녀가 예능대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기루는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 2010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개그우먼 신인상을 수상했다.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이국주와 '더블패티'팀으로 ‘79금 라디오’, ‘돼지공화국’ 코너 등을 함께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기루는 지난해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와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에는 개그우먼 김미려, 달샤벳 세리, 방송인 지연수 등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에스드림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