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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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남성진 "흔히 보던 일일극 NO…색다른 모습 볼 것"

기사입력 2020.04.16 14:31 / 기사수정 2020.04.16 14: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랜만에 일일드라마로 복귀한 남성진이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16일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신우가 참석했다.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다.

오랜만에 일일극으로 돌아온 남성진은 "대본이 정말 재미있고, 일일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성이 아닌 것 같다"며 신선함을 강조했다.

또한 "아무래도 제가 맡은 금강 캐릭터는 여태까지 접근했던 캐릭터와 다르다. 욕심도 많고, 집안의 재산을 독차지 하려는 잔머리의 귀재다"라고 예고했다.

그는 "지금까지 시청자 분들이 보지 못했던 남성진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궁금즘을 안겼다.

한편 '기막힌 유산'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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