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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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 검찰 향한 고세원 앞 막아섰다

기사입력 2020.04.14 19:5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하나가 검찰로 향한 고세원 앞을 막아섰다.

14일 방송된 KBS 2TV '위험한 약속'에서 강태인(고세원)은 차은동(박하나)과 함께 이동했고, 한광훈(길용우) 회장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광훈은 자신 앞에 무릎 꿇고 앉은 한서주(김혜지)를 강하게 질책했다. 그는 한서주에게 "검찰에 들어가라. 내 자식이라도 너 때문에 엄한 사람 들여보낼 수 없다. 내 자식이지만 정말 실망했다"고 했다.

강태인은 차은동과 함께 검찰로 향했다. 강태인이 변호사와 함께 들어가려는 찰나, 최명희(김나운)는 차은동에게 전화를 걸어 "강이사 지금 거기 들어가면 내 딸 죽는다"며 "막아라. 이번 일만 확실하게 해내면 내 사람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결국 차은동은 강태인 앞을 막아서며 "안 된다. 들어오라고 한다"며 그를 돌려보내고자 했다. 강태인은 차은동에게 "원하는 게 이런 거 아니었냐"라고 되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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