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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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홍지민 "쉽지 않았던 자연 임신…첫째 임신 때 감격해서 소리 질러"

기사입력 2020.04.05 21:0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지현 부부가 40대의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홍지민 부부를 만났다. 

5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지현-홍성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현-홍성덕 부부는 40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홍지민-도성수 부부와 만남을 가졌다.

홍지민은 김지현을 향해 "이혼 경험도 있고 두 아들이 있는데, 괜찮았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김지현은 "이미 모든 상황을 알고 있던 상태에서 만났다. 그런데 '볼매'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내가 나이가 좀 많아서, 임신이 쉽지 않았다"며 "첫째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감격해서 소리를 엄청 질렀다"고 말했다.

난자 채취를 8번 했다는 김지현은 홍지민의 이야기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홍지민 역시 "난자 채취가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 기간이 또 힘들다. 그때 남편이 잘해줘야 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홍지민은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도전해볼만 하다"고 의욕을 불태워졌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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