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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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와이 "악플 선처 없다…피해보상 받을 것" 선언

기사입력 2020.04.03 16:16 / 기사수정 2020.04.03 16:22

백종모 기자


여성 래퍼 재키와이(Jvcki Wai)가 악플과 악성 루머에 대해 고소할 뜻을 밝혔다.

재키와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동안 저를 향한 악성 루머와 악의적인 게시물, 악플 등을 사과하면 선처해줬던 저를 반성하며 앞으로 확실한 처벌과 피해보상을 받을 예정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서 너무 죄송하고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며 자신의 메일 주소도 함께 게재했다.

재키와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 하나하나 확인 못한다. 메일로 제 법률대리인에게 보내달라"며 "링크, PDF, 캡처본 다 가능하다"고 재차 설명했다.

또한 모 커뮤니티에서 자신에 관해 불매를 선언한 게시글 캡처 이미지를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독특한 래핑과 신선한 플로우로 이목을 끈 재키와이는 2018년 1월 인디고뮤직에 합류해 단체곡 '띵'으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으나, 지난해 10월 인디고뮤직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최근 래퍼 쿠기(Googie)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재키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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