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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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고 잘 찍자' 고아라·장동윤 "투표가 없다면 권리도 없다"

기사입력 2020.03.31 11:01 / 기사수정 2020.03.31 11: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아라와 장동윤이 투표를 독려했다.

415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한 장동윤과 고아라가 투표의 의미를 전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뷰트를 통해 공개된 '2020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 뽑기편' 영상에서 장동윤은 'NO VOTE NO ()'라고 쓰인 티셔츠 뒷면에 'Weapon'이라고 적었다. 

장동윤은 "투표는 강력한 무기이자 권리다. 여러분의 강력한 무기를 꼭 행사하셔서 더 건강하고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하자"며 승리의 포즈를 취했다. 

고아라는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 독려 캠페인에서 '대한민국'과 하트 이모티콘을 적었다. 고아라는 "투표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 꼭 투표했으면 한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은 투표로 이뤄진다"고 밝게 웃었다. 

이어 고아라는 주최 측에서 보낸 달고나 미션을 수행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달고나는 깨졌고, 고아라는 깨진 달고나를 만지며 "투표란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서 꼭 해야하는 우리나라 국민으로서의 권리다. 저는 뽑기를 시간을 들였음에도 실패했지만, 꼭 투표하세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잘 뽑고 잘 찍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와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등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진 세 번째 시리즈다. 앞서 두 차례 캠페인은 배우 고소영, 이병헌, 정우성을 비롯한 배우들과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박경림 등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잘 뽑고 잘 찍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와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등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진 세 번째 시리즈다.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캠페인 영상은 지난 16일 이순재 편을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4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타들의 뽑기 영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잘 뽑고 잘 찍자' 영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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