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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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이지현, 지킴엔터와 전속계약…한혜진과 한솥밥

기사입력 2020.03.27 13: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지현이 지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지현은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구급대원 엄마로 분해 뇌사에 빠진 딸과 작별인사를 해야 하는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이지현은 수년간 무대에 서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했다. 2017년 JTBC ‘더 패키지’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과 여행을 떠난 한복자를, JTBC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학교 폭력에 가담한 아들을 가진 엄마의 충격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JTBC ‘안녕 드라큘라’에서 배우 서현과의 모녀지간을 연기하며 인상을 남겼다.

27일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이지현은 이미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와 드라마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녀의 대체불가 매력이 영화와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선보여 지기를 바란다"고 전한 뒤 "배우 이지현과 지킴 엔터테인먼트가 시너지를 이루어 배우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혜진, 이중옥, 양소민, 유건유, 정예진, 윤정훈, 김보윤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지킴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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