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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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故 구하라 장례식 갔었다…친모 등장하니 화내기도"

기사입력 2020.03.24 12:11 / 기사수정 2020.03.24 12:1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故 구하라 장례식장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故 구하라의 유산을 둘러싼 유족들의 상속재산 분할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홍석천은 "사실 저는 故 구하라의 장례식장에 갔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현장에 함께 했던 지인들과 어머니도 뵀는데 많은 사람이 좀 당황했고, 분위기 자체가 '하라가 만들어놓은 재산 때문에 가족끼리 분쟁이 좀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그는 "친모가 등장하자 어떤 가족은 화를 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황영진 기자는 "오빠 측 얘기에 따르면 친모가 갑자기 와서 상주를 해야 한다며 옷을 입으려고 해 오빠가 반대를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향년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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